연간 2500명인 이공계 대체복무(병역특례) 전문연구요원의 규모가 3000명으로 확대된다.
과학기술부는 22일 병역 지정업체인 자연계 연구기관에 대해 전문연구원 500명을 추가로 배정한다고 밝혔다.
과기부는 출연·국공립·사립연구소의 연구개발(R&D) 능력을 강화하고 이공계 석박사 연구인력의 취업확대를 도모하기 위해 전문연구요원 규모를 늘린다고 설명했다. 또 후기 석사 졸업자의 채용지원, 해외 계절학기 석박사 취득자들의 국내 기업체 유입을 확대하는데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했다.
과기부의 관계자는 “매년 자연계 연구기관에 대한 병역특례 배정이 전년도 11월에 이루어졌으나 이번 추가 배정작업을 통해 국내 후기 석박사와 해외 계절학기 석박사 취득자들도 혜택을 받을 수 있다”며 “앞으로 국내 기업체와 연구소들이 우수 인력을 확보하는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전문연구요원제도란 이공계 등 자연계분야의 석사 이상 학위취득자가 지정업체(연구기관)에서 연구원으로 4년간 근무해 병역의무를 대체하는 제도다.
<손재권기자 gjack@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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