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텔레콤(대표 김신배)는 위치정보시스템(GPS) 기술을 활용, 위급상황 발생시 단말기 긴급버튼을 눌러 보호자에게 긴급호출하는 ‘폰 보디가드’ 서비스를 23일부터 출시한다고 밝혔다. 폰 보디가드 서비스는 사전 등록한 4명의 보호자에게 순차적으로 긴급호출과 더불어 위치정보 문자메시지·지도를 함께 전송해준다. 또 호출시점 위치정보는 물론 48시간동안 호출자의 현 위치를 재확인할 수 있어 구호시까지 추적할 수 있는 게 특징이다. SK텔레콤은 우선 여성·아동·노인 등 주요 보호대상자층을 겨냥해 폰 보디가드 서비스를 보급한뒤 보험사나 콜택시·대리운전자 등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GPS기능을 가진 단말기로 이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으며, 가입료 무료에 위치확인 건당 80원의 정보이용료가 부과된다. SK텔레콤의 GPS 단말기 가입고객은 지난 3월말 기준 270만명에 달한다.
<서한기자 hseo@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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