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과학기술원(원장 나정웅) 신소재공학과 성태연 교수와 생명과학과 안주홍 교수는 과학의 날인 21일 광주 풍암고등학교와 정암초등학교를 각각 방문해 특별강연을 실시했다.
성 교수는 풍암고 체육관에서 1·2학년생 700여명을 대상으로 ‘신소재와 우리 생활’이라는 주제로 생활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여러 가지 소재들을 통해 과학의 중요성을 학생들에게 일깨워줬다. 또 안교수는 정암초교 강당에서 6학년 학생과 학부모 등 400여명을 대상으로 ‘위대한 유전학자 이야기’를 들려줬다.
성 교수는 “과학의 날을 맞아 자라나는 청소년들에게 과학기술의 중요성을 심어줌으로써 과학에 대한 흥미를 깨닫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광주=김한식기자 hskim@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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