쥬라기공원의 공룡들이 모바일게임으로 부활한다.
무선인터넷 콘텐츠기업 야호커뮤니케이션(대표 이기돈)가 21일 헐리우드 블록버스터 ‘쥬라기 공원’을 소재로한 모바일게임 ‘미션 쥬라기파크’를 KTF 멀티팩을 통해 선보였다.
‘미션 쥬라기파크’는 영화 원작의 생생함을 재현하기 위해 실제 영화에 등장했던 세트와 유사한 형태의 게임화면을 연출했고 영화 시나리오를 원용한 스토리 진행으로 박진감을 높였다. 공룡들의 습격으로 폐허가 된 쥬라기 공원에 갇힌 주인공이 공룡을 피하거나 사냥하면서 곳곳의 전력공급 장치를 복구해 전기 담장에 전력을 공급, 공원을 정상화 시키는 미션을 완수하는 액션 아케이드 게임이다.
이 게임서비스를 위해 야호는 이동식 오프라인 공원 ‘쥬라기 파크’의 전세계 전시권을 가진 나카시마인터내셔널의 한국 법인과 판권 계약을 체결했다.
<이진호기자 jholee@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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