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 컴퓨터가 시각 장애인과 학습 장애자를 위해 자사의 새 매킨토시용 운용 소프트웨어에 음성인식 기술을 집어넣을 예정이라고 BBC 인터넷판이 보도했다.
이에 따르면 애플은 ’스포큰 인터페이스’(Spoken Interface)’라고 명명된 음성인식 소프트웨어를 자사의 새 ‘OS X’의 버전에 통합할 예정인데, 그 시기는 밝히지 않았다.
’스포큰 인터페이스’(Spoken Interface)’에 대해 애플은 “다양한 음성을 갖추고 있어 사용자들이 메뉴, 명령어, 문서나 웹 페이지 낭독 등에 각기 다른 목소리를 선택해 구분, 사용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애플의 이같은 방침에 대해 영국 왕립시각장애인연구소(RNIB)는 즉각 환영 입장을 밝혔는데 연구소의 한 관계자는 “만일 이같은 일이 사실이라면 매우 반가운 일로 시각장애자들이 정보화 사회에 편입하는데 보다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방은주기자 ejbang@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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