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래소=나흘 만에 반등하며 900선을 회복했다. 19일 거래소는 3.22포인트(0.36%) 올라 902.10을 기록했다.
지난주 후반 낙폭 과다에 대한 반발 매수가 유입되며 상승세가 이어졌으나 장 후반 외국인의 선물 매도와 프로그램 매도 물량이 부담으로 작용, 소폭 상승에 그쳤다.
외국인은 31억원을 순매수했으며 개인도 771억원 매수 우위였다. 반면 기관은 2354억원을 순매도했다.
지난주 실적 발표 이후 주춤거렸던 삼성전자는 0.84% 올라 59만9000원을 기록했으며 이번 주 실적 발표를 앞둔 삼성SDI(2.44%), LG전자(3.13%) 등은 올랐다. 반면 국민은행(-0.55%), KT(-0.85%), 포스코(-0.30%) 등은 내림세였다.
이날 오른 종목은 상한가 12개를 포함해 336개였으며 내린 종목은 하한가 5개와 함께 380개였다.
◇코스닥=역시 나흘 만에 상승세를 되찾았다. 이날 코스닥은 3.73포인트(0.82%) 상승, 457.86으로 마감됐다.
지난주에 이어 외국인이 17 거래일 연속 순매수를 기록했다. 외국인은 480억원을 순매수, 시장의 상승세를 지원했다.
이와 달리 기관과 개인은 각각 59억원, 397억원씩 매도 우위를 보였다.
코스닥은 휴대폰 업종의 상승세가 돋보였다. 지난주 실적을 발표한 삼성전자의 휴대폰 사업부문이 양호한 것으로 나타났고 2분기 전망도 밝게 점쳐지면서 KH바텍(5.02%), 엠텍비젼(1.60%) 등 휴대폰업종도 동반 상승했다.
이밖에 양호한 실적 발표가 기대되는 NHN(1.83%)과 다음(3.20%) 등도 오름세였다.
상승 종목은 376개(상한가 23개), 하락 종목은 402개(하한가 20개)였다.
<이호준기자 newlevel@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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