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지제록스페이저프린팅코리아(대표 황유천 http://www.xeroxphaser.co.kr)는 500MHz의 고성능 프로세서를 탑재해 6초만에 첫 페이지를 인쇄할 수 있는 레이저급 컬러 프린터 ’제록스 페이저 8400·사진’을 출시한다고 19일 밝혔다.
신제품은 싱글패스 컬러인쇄 방식을 사용해 출력 속도가 업계 최고인 분당 24장(24ppm)까지 가능하며, 2400 파인포인트(FinePoint) 이미지 향상 기술을 통해 선명한 도표, 그래픽 및 실물에 가까운 사진 이미지 등을 컬러로 출력할 수 있다.
인체에 무해한 식물성 소재를 사용한 솔리드 컬러 스틱은 초보자들도 쉽게 교체할 수 있고, 사용했던 솔리드 컬러 스틱은 색깔별로 교체해 주기 때문에 레이저 프린터에 비해 폐기물을 95% 가량 줄일 수 있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전체 토너를 교체할 필요가 없기 때문에 유지비를 줄일 수 있다.
후지제록스는 신제품 출시를 기념해 오는 5월부터 2달간 제록스 페이저 8400을 최고 35%까지 할인해 180만∼230만원에 판매하는 프로모션을 실시할 예정이다.
<김원석기자 stone201@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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