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림푸스한국은 지난 3월말 계약 만료된 중외메디칼의 총판권을 확보, 오는 7월1일부터 본격 영업에 들어갈 예정이다.
이를 위해 의료기기 사업부를 신설하고, 중외메디칼의 서비스 조직인 C/S본부내 내시경 기술 인력을 이관받아 AS도 직접 담당하기로 했다.국내 영업을 전담해 온 중외메디칼과는 대리점 계약을 통해 영업 협력을 계속해 나가기로 하고 세부적인 내용에 대해 협상을 진행중이다.
올림푸스한국 관계자는 "올림푸스 본사의 요청으로 의료기기 사업을 직접 통합 관리하게 됐다"면서 "중외메디칼의 영업 노하우와 올림푸스한국의 마케팅력 등을 결합해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중외메디칼은 지난 87년부터 일본 올림푸스와 총판계약을 체결, 의료기관을 대상으로 영업및 서비스 활동을 펼쳐왔다. 일본 올림푸스는 기관지경·위내시경 등 연성(Flexible) 내시경 분야에서 선두를 달리고 있으며 1000억원 규모의 국내 시장에서 시장 점유율 1위를 기록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전경원기자 kwjun@etnews.co.kr> <안수민기자 smahn@eten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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