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세계 디지털TV(DTV) 출하 대수가 올해 1700만대에서 오는 2008년 9300만대로 크게 증가할 것이라고 C넷이 시장조사기관 인스탯의 보고서를 인용해 보도했다.
이에 따르면 인스탯은 브라운관(CRT) 모니터가 평판디스플레이(FPD)나 마이크로디스플레이(MD)로 교체되는 것과 함께 북미, 유럽, 일본 등 시장에서 디지털 튜너와 아날로그 튜너가 통합되고 있는 게 DTV 성장을 견인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여기에 아날로그 TV를 DTV로 전환하라는 미국 연방통신위원회(FCC)의 요구로 미국 TV시장은 디지털로의 전환에 한층 탄력을 받고 있다고 인스탯은 설명했다. 유럽에서도 현재 많은 방송사들이 디지털화하고 있으며 아날로그와 디지털 수상기의 가격차도 점차 줄어 DTV 시장이 확대되고 있다고 인스탯은 덧붙였다. <이병희기자 shake@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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