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티즌이 직접 만든 자료나 보고서 등의 전문지식 콘텐츠를 온라인상에서 거래하는 ‘지식거래소’가 문을 열였다.
NHN(대표 김범수)이 운영하는 검색포털 네이버(http://www.naver.com)는 네티즌이 직접 제작한 자신의 콘텐츠를 온라인상에서 유통할 수 있는 C2C개념의 전문지식 거래서비스인 ‘지식시장’ 서비스(http://km.naver.com)를 오픈했다고 13일 밝혔다.
네이버 ‘지식시장’은 회원들이 직접 만든 자료 및 보고서, 이미지 등의 전문 콘텐츠를 올려 수요자와 공급자 간의 직거래가 이루어지는 지식거래 서비스로, 전용 결제 수단인 ‘지식코인’을 통해서만 거래가 가능하다.
‘지식시장’의 모든 콘텐츠는 운영자의 검수 후 등록되고, 거래시 저작권보호를 위한 저작권보호솔루션(DRM)을 적용해 문서 파일로 된 지식 콘텐츠의 무단 편집과 복사가 방지된다. 또 지식파일을 활발히 제공하고 이용자들에게 우수한 평가를 받은 회원들은 ‘브랜드지식숍’을 통해 소호몰처럼 온라인상에 자신의 지식쇼핑몰을 운영할 수 있다.
최미정 지식검색팀장은 “‘지식시장’은 기존의 논문·서식·리포트 등의 지식 유통에 있어 오프라인 출판의 어려움과 낮은 수익률을 개선해 보다 합리적으로 지식 콘텐츠를 사고 팔 수 있는 지식 교환의 장”이라며 “이 서비스를 통해 고급 콘텐츠들이 확보돼 네이버 검색서비스도 한층 업그레이드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김종윤기자 jykim@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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