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한(대표 박광업 www.saehan.co.kr)이 국내 최초로 미국 국립위생협회(NSF)로부터 산업용 수처리 필터에 대한 NSF61 인증을 받았다고 14일 밝혔다.
NSF61 규격은 정수처리장과 같은 대규모 음용수 시스템에 사용되는 부품의 인체 안전성에 관한 기준을 말하는 것으로 새한은 이번에 저압용 역삼투필터 2개 제품과 음용수용 나노필터 2개 제품의 NSF61 인증을 획득했다.
이로써 새한은 국내외 엔지니어링 업체가 요구하는 대형 정수처리 설비에 대한 품질승인 자격을 갖춤으로써 선진 시장 진입 기회를 얻게 됐다.
현재 대형 정수처리설비용 역삼투필터의 세계 시장 규모는 700억원 수준이며 최근 막처리 공법이 각광받으면서 매년 20% 이상 시장 성장이 예상된다.
새한은 지난해 12월 역삼투필터 생산설비를 4배(연 800만㎡)로 증설한데 이어 지난달부터 반도체·TFT-LCD·제약용 공정에 사용되는 초순수(超純水) 제조용 역삼투필터를 양산하는 등 수처리 사업을 강화하고 있다.
새한은 앞으로 기존 섬유 사업을 고수익 차별화 위주로 심화시키는 한편 필터·수처리·시트 등 환경소재사업을 미래 수익사업으로 중점 육성할 계획이다.
<한세희기자 hahn@etnews.co.kr>
많이 본 뉴스
-
1
中 거리두는 韓반도체, 소부장 공급망 재편
-
2
삼성전자 DS부문, 상반기 최대 100% 성과급 책정…모바일은 50%
-
3
삼성전자, 토요타와 '휴머노이드 동맹' 확대…로봇 공급 2년 만에 '5배'
-
4
삼성SDI, 유휴라인 ESS·신규 물량으로 전환…美 9월 생산 본격화
-
5
김동관 한화 부회장 “2040년까지 우주항공·AI 사업에 55조 투자”
-
6
LG엔솔-혼다 합작 미국 배터리공장, ESS 배터리셀 양산 시작
-
7
[사설] '반도체 소부장 주권' 더 높여가야
-
8
美마이크론, 日공장 14조 투입해 HBM 증설
-
9
반도체 장비 '빅4' 용인행…원삼에 기술지원 전진기지
-
10
[도산아카데미] 백준호 퓨리오사AI 대표 “국산 NPU로 글로벌 추론 시장 공략”
브랜드 뉴스룸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