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미디어센터(DMC)사업자인 BSI(대표 김종욱)는 12일 데이터방송 서비스 공급을 위한 부문별 우선사업자를 선정해 발표했다.
BSI의 장르별 데이터방송 우선사업자는 △종합정보·운세정보·영화정보 부문 다음커뮤니케이션 △날씨 부문 아카넷TV △교통정보 부문 포스데이터 △노래방·벨소리다운로드·바둑 부문 데이콤멀티미디어인터넷 △게임부문 겜채널 등 총 9개 장르다. BSI는 이달말께 최종사업자를 선정하고 4개월 간 시스템 구축 작업을 거쳐 9월 데이터방송 서비스를 실시할 예정이다.
BSI의 김종욱 사장은 “앞으로 디지털 케이블기반의 TV상거래와 TV메일 등의 커뮤니케이션 서비스, 네트워크 게임과 같은 양방향 TV게임서비스, 지역정보 서비스분야에서도 사업자 선정을 조속히 마무리짓고 위성방송 등 타 사업자와의 차별화 전략을 구체화할 것”이라고 밝혔다.
<성호철기자 hcsung@etnews.co.kr>
IT 많이 본 뉴스
-
1
쏠리드, 작년 세계 중계기 시장 점유율 15%…1위와 격차 좁혀
-
2
단통법, 10년만에 폐지…내년 6월부터 시행
-
3
“5G특화망 4.7GHz 단말 확대·이동성 제공 등 필요” 산업계 목소리
-
4
'서른살' 넥슨, 한국 대표 게임사 우뚝... 미래 30년 원동력 기른다
-
5
美 5G 가입건수 우상향…국내 장비사 수혜 기대
-
6
유상임 과기정통부 장관 ICT분야 첫 조직 신설…'디지털융합촉진과'
-
7
KAIT, 통신자료 조회 일괄통지 시스템 구축 완료…보안체계 강화
-
8
[이슈플러스]블랙아웃 급한 불 껐지만…방송규제 개혁 '발등에 불'
-
9
SKT, SK컴즈 등 3개 계열사 삼구아이앤씨에 매각
-
10
티빙-네이버플러스 멤버십 새해 3월 종료…“50% 할인 굿바이 이벤트”
브랜드 뉴스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