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미쓰비시레이욘이 노트북 PC 등에 사용하는 휘도 향상 필름의 생산력을 오는 10월 말까지 현재의 3배인 월산 300만 장으로 확대한다고 니혼게이자이신문이 보도했다.
이 회사는 이를 위해 생산 자회사인 MRC코다에 30억엔 정도를 들여 새 공장을 건설할 계획이다.
생산력 증대로 미쓰비시레이욘은 자국업체에는 물론 삼성전자와 LG필립스, 대만의 우달광전(友達光電) 등 액정 업체에도 휘도 향상 필름을 본격 공급할 계획이다. 또 2005년 매출도 2003년의 2.7배인 80억엔으로 늘릴 방침이다.
휘도 향상 필름에서는 미국 쓰리엠이 최대업체이다. 쓰리엠 제품은 필름을 두 장 사용하는 반면 미쓰비시레이욘 제품은 필름을 한 장 사용해 휘도를 30% 높일 수 있는 게 특징이다.
<명승욱기자 swmay@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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