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는 정보통신부 차관 회의차 내한한 파키스탄의 칼리드 사이드 차관 일행이 전자정부 현황을 보기 위해 9일 방문한다고 밝혔다.
서울시는 파키스탄 차관 일행을 최근에 개관한 서초동 데이터센터로 초대, 서울시가 추진하고 있는 최첨단의 전자정부 구현 체계를 소개할 예정이다.
지난해 UN이 후원해 평가한 세계 100대 도시의 전자정부 수준평가에서 최고 수준의 전자정부로 선정된 서울시는 지난 2001년부터 현재까지 49개국 205명이 전자정부 구현체계를 벤치마킹하기 위해 방문했다고 밝혔다.
한편 양국간 정보통신사업 협력을 논의하기 위해 방한한 파키스탄 정보통신부 차관 일행은 서울시 뿐만 아니라 한국전산원, KT, LG전자 등을 방문할 예정이다.
<정소영기자 syjung@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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