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콤(대표 정홍식)은 보안기능을 강화한 SSL VPN(가상사설망) 솔루션 사업자를 선정하고 4월중 서비스를 출시한다고 8일 밝혔다.
SSL VPN 서비스는 SSL 보안기술을 가상사설망에 적용한 서비스로 개별 이용자의 PC 등 단말기에 별도의 접속 프로그램을 설치하지 않고도 전용회선 수준의 보안성을 보장하는 것이 특징이다.
SSL(Secure Socket Layer)은 인터넷에 접속하는 대부분의 브라우저에 탑재된 암호화 기술로 금융·카드사에서 활용하는 128비트 수준의 암호화를 제공하는 기술이다.
데이콤은 이 서비스를 이용자의 접속환경을 빈번히 바꾸며 보안성을 요구하는 유통, 판매, 보험 및 금융 분야 고객을 대상으로 마케팅한다는 계획이다.
회사측은 “SSL VPN서비스를 통신회사가 제공하기는 처음이며 원격사용자나 재택근무자 증가에 따른 보안강화 요구를 만족시킬 것”이라며 “서비스가 출시되면 현재 제공중인 네트워크 기반의 MPLS VPN서비스 및 솔루션 기반의 IPsec VPN서비스와 함께 통합 VPN서비스 체계를 완비하게 된다”고 말했다.
데이콤의 SSL VPN서비스 솔루션 사업자는 어레이네트웍스(대표 마이클 차오), 국내 솔루션 공급 및 기술지원은 펜타미스(대표 김상문)가 각각 담당하게 된다.
<김용석기자 yskim@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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