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KISTI·원장 조영화)은 1일 과학기술분야 전자정보 시스템인 국가액세스컨소시엄(National Access Consortium: NAC)을 확대한다고 밝혔다.
KISTI는 NAC를 확대해 기존에 국내 기관들이 개별적으로 구입해 온 고가의 해외 데이터베이스를 저렴하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게 했다. 연구원은 컨소시엄을 통해 세계적인 학술지 8500여 종의 서지 정보와 인용정보, 원문정보를 검색할 수 있는 ‘ISI 웹 오버 사이언스(Web of Science)’ 서비스를 제공한다.
NAC 컨소시엄에 참여한 기관의 연구자들은 특정한 학문분야의 과거 및 현재의 연구과정과 연구결과를 파악할 수 있다. 또 현재 수행중인 연구분야를 인용하고 있는 저자와 그 연구논문이 전세계 연구집단에 미치는 영향력까지도 파악할 수 있다.
연구원은 NAC을 통해 세계 최대의 생명과학분야 데이터베이스인 ‘바이오시스 프리뷰(BIOSIS Previews)’와 나노기술분야의 원스톱 웹서비스인 ‘웹 오버 나노테크놀러지(Web of Nanotechnology)’도 제공한다.
김석영 지식정보센터장은 “국가 과학기술 지식정보관리 유통 전담지원기관으로서 KISTI는 앞으로도 과학기술분야 핵심 해외 전자자료의 국가 액세스 컨소시엄 운영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김인순기자 insoon@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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