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최대 개인용컴퓨터(PC)업체인 레전드의 컴퓨터 장비가 오는 2006년과 2008년에 열리는 올림픽게임에 사용된다.
C넷에 따르면 레전드 산하 해외 사업부서인 레노보는 오는 2006년 튜린(이탈리아)에서 열리는 동계올림픽과 2008년 베이징에서 열리는 하계 올림픽의 공식후원사(TOP)로 선정됐다.
이에 따라 레노보는 올림픽 로고와 마스코트를 자사 해외 마케팅에 활용하는 대신 데스크톱, 노트북, 서버, 프린터 등 컴퓨터 장비를 기증하게 된다.
레노보의 최고 재무 담당 임원인 매리 마는 “올림픽을 이용한 해외 마케팅 전략을 아직 공식적으로 수립하지 않았지만 이미 이탈리아, 스페인, 독일, 영국 등에선 올림픽 관련 세일즈 및 마케팅 부서를 설립했다”고 말했다.
<방은주기자 ejbang@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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