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린우리당이 대덕연구단지를 ‘연구개발(R&D) 코어(핵심) 존’으로 육성하겠다고 약속했다.
대덕밸리 벤처연합회가 28일 대덕컨벤션타운에서 개최한 ‘열린우리당의 과학기술혁신을 위한 과학자·벤처인과의 만남’ 토론회에서 정세균 정책위 의장은 대덕연구단지를 육성할 5대 구체 방안을 거론하며 이같이 밝혔다.
이날 정세균 정책위 의장은 모두 발언을 통해 “대덕연구단지를 동북아 R&D 허브로 키워나갈 것”이라며 세부 방침으로 △연구단지를 R&D코어 존으로 육성하고 △연구성과는 산업화 기지로 연계시키며 △연구단지를 R&D비즈니스 메카로 육성하겠다고 말했다.
그는 또 △향후 5년간 4460억원이 투입되는 KAIST-충남대 융합 학부제 도입 △오는 2007년까지 3년간 250억원의 예산이 투입되는 ETRI·ICU 지원 강화용 IT협동연구센터 신설 방안 등을 이번 총선 공약으로 내걸었다.
한편 정동영 의장은 이날 연구원들이 요구한 인건비 정부지원비율을 2007년까지 70%까지 올리기로 한 방침에 대해 기간을 최대한 단축하고 최대 80%까지 지원하는 방안을 검토하라고 지시했다.
<대전=박희범기자 hbpark@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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