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처기업의 CEO가 영어 문법책을 출간하여 화제가 되고 있다.
화제의 주인공은 언어과학(http://www.eoneo.co.kr)의 정도상 사장. 정 사장이 쓴 ‘속이 시원∼해지는 뿌리영어 문법’은 동사를 중심으로 문법을 기술하고 있고, 영어와 한국어를 적절하게 비교하여 쉽지만, 명확하게 영문법을 이해하게 하는 게 특징이다.
정도상 사장은 “영어를 가르치는 사람들이 한 번 읽어 보고, 학생들에게 영문법을 좀 더 쉽게 전달하는 데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는 소박한 출간 소감을 밝혔다.
정 사장은 벤처업계에 투신한 후, 한국의 영어 교육 패러다임을 바꾸겠다는 일념으로 음성인식, 음성합성, 언어처리 기술을 응용한 소프트웨어 뿌리영어 시리즈를 출시하면서 교육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 그는 국비 유학생으로 우랄어를 전공했고, 헬싱끼 대학에서 4년 만에 학부와 대학원 과정을 끝내고 쓴 석사학위 논문이 국제 저널에 실린 우랄어학 분야의 세계적인 전문가 중 한 사람이다.
이번에 발간한 책에는 대학 강단에서 수년간 강의를 했던 경험, 그리고 20여년이 넘게 언어학을 전공한 언어학 박사의 언어에 대한 깊이 있는 통찰력이 곳곳에 배어 있다.
<홍기범기자 kbhong@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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