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은 오는 4월 초부터 정보기술(IT)분야 최고경영자(CEO), 정책 결정자 등 산·학·연·관 관계자를 대상으로 IT관련 정보를 제공하는 e메일 서비스인 ‘ETRI CEO 인포매이션’을 제공한다고 24일 밝혔다.
ETRI는 이를 위해 최근 ‘ETRI CEO 인포’라는 테스크포스팀(간사 이진식)을 구성하고 사회, 경제적으로 비중이 큰 IT분야의 주요 이슈 발굴에 들어갔다.
이 서비스는 격주로 발송되며 매회 1, 2개의 기술 이슈를 취급할 예정이다. 다룰 기술은 A4용지 10∼20매 분량으로 개념부터 사회경제적 파급효과, 대안제시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내용으로 구성된다.
이진식 간사는 “브로드밴드 IT코리아 건설에 기여할 목적으로 사업을 추진하게 됐다”며 “초기 서비스 대상자는 200명선으로 예상하고 있다”고 말했다.
<대전=박희범기자 hbpark@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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