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선통신 분야 세계적 국제 전시회인 ‘CTIA 와이어리스 2004’가 미국 조지아주 애틀랜타에서 우리나라 시각으로 내일 막을 내린다고 한다. 미국 셀룰러 이동통신 및 인터넷 산업협회(CTIA)가 주관하는 이 행사는 매년 열리는데 올해도 전세계 80여개국에서 1천여 업체가 참가했다고 한다.
이보다 일주일 앞서 독일 하노버에서는 세계 최대 통신·컴퓨터 행사라 일컬어지는 ‘세빗 2004’가 열려 역시 전세계에서 많은 관람객들을 끌어모았다. 며칠 간격으로 열리는 이와 같은 세계적 전시회를 보면서 우리나라는 왜 이같은 세계적 전시회를 열지 못할까 하는 의문이 든다.
우리나라도 매년 하반기에 여러 컴퓨터·통신관련 전시회가 열리는 것으로 알고 있다. 하지만 그 때마다 전세계에서 관람객이 모여들었다는 기사를 본 일이 없다.
선진국클럽이라는 OECD 일원이자 세계 12위 무역대국인 우리나라는 왜 세빗이나 CTIA 같은 세계적 전시회를 열지 못할까. 독일만 하더라도 세빗 같은 박람회로 국가 경제 부흥에 큰 도움을 얻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 동북아 허브를 외치는 이때, 우리나라도 이제는 세계적 전시회를 하나쯤은 가져야 할 될 때라고 생각한다.
최은숙·경기도 고양시 주엽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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