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후지쯔가 SMB CRM(고객관계관리) 시장 공략에 나선다.
한국후지쯔(대표 윤재철 http://kr.fujitsu.com)는 지난해 대기업을 중심으로 피보탈(Pivotal)사의 CRM 솔루션을 공급한데 이어 올해부터는 중견기업을 타깃으로 적극적인 영업을 전개할 계획이라고 23일 밝혔다.
백근호 CRM사업부 차장은 “피보탈 CRM은 연매출액 2000억∼2조원 규모의 중견기업이 채용해 단기간 내에 통합 CRM을 구축하는데 적합한 솔루션”이라며 “올해 제2금융권과 제조, 유통시장을 중심으로 15개 고객을 신규로 확보하는 것이 목표”라고 말했다.
그는 또 “중견기업이 통합 CRM을 구축할 때 가장 염려하는 투자예산 규모를 고려해 라이선스 가격 정책을 탄력적으로 운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미 동양시스템즈, 라이거시스템즈 등 중견 SI업체와, 애드잇정보기술, 퀸텟시스템즈, 초이시스코리아 등 CRM 전문업체를 판매 협력사로 선정해 영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피보탈 CRM패키지는 개별 기업 환경에 맞는 개발 환경과 유연한 프레임워크를 제공, 평균 3∼5개월 이내에 통합CRM을 구축할 수 있다는 것이 특징이다.
이와 관련 한국후지쯔는 23일 한국MS와 공동으로 서울 삼성동 인터콘티넨탈호텔에서 150여명의 중견기업 IT부문 담당자가 참석한 가운데‘비즈니스 이노베이션을 위한 CRM 세미나’를 개최하고 제품을 소개했다.
<윤대원기자 yun1972@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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