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홈쇼핑=방송법 개정에 따라 이날부터 외국인의 종합유선방송사업자(SO) 및 방송채널사용사업자(PP) 출자 지분율 범위가 33%에서 49%로 확대된데 힘입어 상승세를 탔다. 주가는 5.04% 오른 5만원으로 마감했다. 이날 외국인은 LG홈쇼핑 주식 3만9000여주를 순매수해 회사를 코스닥 외국인 순매수 상위 종목에 올려놓았다.
◇NHN=투자 전망이 엇갈리면서 9.84%나 떨어져 8만5200원을 기록했다. 이날 동원증권과 현대증권은 최근 회사의 주가 상승이 부담스러운 수준이라며 투자 의견을 각각 ‘중립’과 ‘시장수익률’로 하향 조정했다. 회사는 이에 앞서 지난 18일까지 6 거래일 연속 상승세를 유지한 바 있다.
<이호준기자 newlevel@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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