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어차일드가 트랜지스터 출력을 제공하는 단일채널 광커플러인 ‘FODB100 마이크로커플러’를 출시했다고 페어차일드코리아(대표 김덕중)가 21일 밝혔다.
회사 측은 이 제품이 BGA(ball grid array) 패키지를 이용했으며 충전기, 어댑터, 셋톱박스 같은 가전 애플리케이션과 파워서플라이, 모터 제어 같은 산업용 애플리케이션에 적합하다고 설명했다. 또 패키지 크기가 작고 두께가 얇을 뿐만 아니라 동작 범위가 넓어서 가전 및 산업용 제품에 요구되는 요건을 충족한다고 강조했다.
페어차일드코리아 관계자는 “기존 전력 시스템 피드백 회로의 전압 절연이나 전기적 잡음이 높은 고전압 환경의 신호 분리에 적합하도록 설계됐다”고 말했다.
<김규태기자 star@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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