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웨이 로엔드 IA서버 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 한국HP(대표 최준근)가 100만원 초반대의 최저가 IA(인텔아키텍처)서버 ‘프로라이언트 ML110’을 출시했다.
ML110<사진>은 1MB의 캐시와 함께 2.8GHz/3.0GHz의 인텔 프리미엄 4 칩을 장착하고 있으며, 리눅스와 넷웨어 운영 체제도 구동할 수 있다. 빨라진 CPU와 두배로 늘어난 캐시로 이전보다 향상된 성능과 빠른 처리 속도를 보인다는 설명이다.
한국HP는 랙 타입의 ML110·150과 1U 서버인 140·145(옵테론) 등 4개 제품을 바탕으로 1웨이 및 로엔드 2웨이 시장을 적극 공략할 계획이다.
<신혜선기자 shinhs@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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