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통신업체 MCI는 과거 존슨 행정부에서 법무장관을 지냈던 니콜라스 카첸바흐를 새 회장에 선임했다고 발표했다. 신임 카첸바흐 회장은 MCI가 다음달 말 파산보호 조치를 벗어날 때 정식 취임하게 될 예정이다.
카첸바흐 신임 회장은 1964∼66년까지 린든 존슨 대통령 밑에서 법무장관을 역임했고 1969∼86년까지 IBM 수석부사장과 법률고문, 2002년 7월 이후 MCI의 이사회 멤버로 활동해왔다.
한편 2002년 12월부터 회장 겸 최고경영자를 맡아왔던 마이클 카펠라스(CEO)는 사장 및 CEO로 직함이 변경됐고 릭 로스키트 사장은 사직했다. 회사측은 회장직과 CEO의 역할을 분리키로 한 것은 회사의 지배구조 개혁에 따른 조치라고 설명했다. MCI는 지난 2002년 최악의 회계부정 사건을 일으킨 월드컴이 이름을 바꿔 출발한 회사이다.
<배일한기자 bailh@etnews.co.kr>
오피니언 많이 본 뉴스
-
1
[사설] 정부 사업, SW분리발주가 기본돼야
-
2
[정유신의 핀테크스토리]글로벌 수수료 장벽을 허무는 핀테크
-
3
[ET톡]스타트업의 다음 약속
-
4
[사설] '기술유출 특사경'에 기대 크다
-
5
[ET시론]거미에 물린 스파이더맨, AI가 풀어야 할 세 가지 질문
-
6
[디지털문서 인사이트] 국경을 넘는 증명서, 이제는 디지털 통상시대의 과제다
-
7
[기고]AI 시대를 완성할 가상융합, 숭실의 27년 융합 교육이 길을 연다
-
8
[ET톡]K배터리 살리는 미국, 한국은?
-
9
[이상직 변호사의 생성과 소멸] 〈30〉AX자율규제, 장식품이 아니라 주력 규제가 돼야
-
10
[사설] 저궤도위성통신, 검토만 할 건가
브랜드 뉴스룸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