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오링크(대표 문홍주 http://www.piolink.co.kr)가 일본의 금융권분야를 주 타킷으로한 스위치시장 공략에 나선다.
이회사는 최근 일본의 금융권에 다양한 고객사를 확보하고 있는 리케이(대표 아오야기 카츠에이 http://www.rikei.co.jp)와 총판 계약을 체결하고 L(레이어)4-L7스위치 핑크박스 시리즈를 판매키로했다고 16일 밝혔다.
이제품은 L4스위치위주의 일본 경쟁제품보다 가격은 저렴하면서도 ISP사업자가 다른 회선을 동시에 부하분산해 주는 등 다양한 기능 구현이 가능하다.
문홍주 사장은 “파이오링크가 한국의 금융권 L4-7스위치 시장에서 안정적인 시스템 운영으로 독보적인 시장 점유율을 차지했던 경험을 바탕으로 빠른시일내에 그래픽 유저 인터페이스 및 매뉴얼 등을 일문으로 제공, 일본 금융권시장 장악에 나설 계획"이라고 말했다.
리케이는 일본의 IT 전문 유통회사로 IBM, HP등의 세계적인 기업과 제휴를 맺고 다양한 제품을 판매하고 있으며, 전세계적으로 미국, 홍콩, 싱가폴 등 현지법인을 거점으로 해외의 통신기기, 전자기기 에 공급하는 등 활발한 활동을 벌이고 있는 기업이다.
<홍기범 kbhong@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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