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용경 KT 사장은 15일 오전 서울 태릉 소재 국가대표 선수촌을 방문해 대한체육회 이연택 회장과 아테네올림픽 국가대표 선수들을 만나 올림픽에서의 선전을 기원하며 격려금 5000만원을 전달했다.
이번 방문은 아테네 올림픽을 앞두고 대표 선수들의 사기 진작과 훈련지원에 기업이 앞장서야 한다는 이사장의 뜻에 따라 이뤄졌으며, 구슬땀을 흘리며 훈련에 열중하던 대표 선수들은 이사장과 환담하며 이번 올림픽에서의 메달획득을 다짐했다.
이용경 사장은 “올림픽은 국가의 능력을 보여주고 세계 속에 한국의 브랜드 이미지를 홍보할 수 있는 중요한 대회로서 기업들이 이를 적극 지원하는 것은 당연한 일”이라며 한국팀의 선전을 기원했다.
KT는 아마추어 스포츠의 육성, 발전을 위해 여자 하키 및 사격 선수단을 운영하고 있으며 올해 아테네 올림픽에도 여자 하키 종목에 김성은, 사격에 이상학 등이 대표 선수로 활약할 예정이다.
<정지연기자 jyjung@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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