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티즌 10명 중 8명 이상은 노무현 대통령 탄핵소추안 가결을 ‘인정할 수 없다’는 반응이다.
포털사이트 네이버(http://www.naver.com)가 12일 국회에서 대통령 탄핵안이 가결된 직후 실시한 네티즌 여론 조사 결과다.
‘대통령 탄핵소추안이 가결되었습니다. 국민의 한 사람으로서 대통령 탄핵안 가결을 어떻게 보십니까?’라는 질문에 대해 이날 오후 3시 17분 현재 대통령 탄핵소추안 가결을 ‘인정할 수 없다’는 대답이 5만2532표를 얻어 83.06%에 이른다. 반면 ‘인정한다’는 의견은 16.94%(1만0712표)에 그쳤다.
<김종윤기자 jykim@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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