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라클의 피플소프트 인수를 둘러싼 오라클과 미 사법부 간 재판 날짜가 오는 6월 7일로 잡혔다.
AP에 따르면 샌프란시스코 지역법원은 10일(미국 시각) 열린 양측간 사전 진술에서 이같이 정하고 오라클에게 “고객 할인 서류를 제출하라”고 명령했다. 고객할인 서류는 사법부가 그동안 계속 주장해 온 것으로, 사법부는 이 서류가 94억달러에 달하는 오라클의 피플소프트 인수가 시장에 부정적이라는 것을 입증하는데 중요한 자료라고 말하고 있다.
이번 사건을 맡은 배픈 워커(Vaughn Walker) 판사는 이와함께 오라클이 요구해온 오라클의 내부 변호사가 사건과 관련된 중요 서류를 보는 것에 대해서 허락했다. 전문가들은 재판이 4주 정도 걸릴 것으로 관측하고 있다.<방은주기자 ejbang@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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