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텔레콤(대표 남용)은 대구은행과 손을 잡고 내달부터 모바일 뱅킹서비스 ‘뱅크온(BankON)’을 실시한다고 10일 밝혔다.
이에따라 LG텔레콤의 ‘뱅크온’서비스는 국민, 제일, 외환, 기업은행에서 대구은행 5개사로 늘어나게 됐다.
이번 제휴로 대구은행 고객들은 휴대폰으로 예금 조회, 이체 등의 주요 금융업무를 은행에 가지않고도 간편하게 처리할 수 있고 적외선 포트를 이용해 현금자동지급기도 사용할 수 있다.
LG텔레콤의 ‘뱅크온’ 서비스는 지난 9월 상용서비스를 시작한 이후 현재까지 총 40만명의 가입자를 유치했다.
<정지연기자 jyjung@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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