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니빌(대표 김상복)이 컬러멀티메시지 툴을 개발 완료하고 10일부터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 서비스는 휴대폰의 폰자와 편지의 지를 따 ’폰지’라 명명했다. 워드에서 글자를 입력하고 꾸미듯 익숙한 방법으로 휴대폰으로 4000자 컬러 메시지를 작성해 전송한다. 메시지와 함께 벨소리, 캐릭터, 포토 등 다양한 콘텐츠를 휴대폰으로 다운로드 할 수 있도록 했다.
김상복 애니빌 사장은 “휴대폰 메시지 사용에 익숙한 10대, 20대 사용자간의 개인간 커뮤니케이션은 물론, 기업의 고객관리 및 포인트 제공 등 프로모션 마케팅 이벤트 툴로도 활용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애니빌은 3월 한달동안 사이트 오픈 기념으로 무료로 사진을 다운로드하는 이벤트를 제공한다다.
<김익종기자 ijkim@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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