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 수리과학부 지동표 교수 연구팀이 미국 공군 산하의 연구재단으로부터 2년간 7만5000달러의 연구비를 지원받는다.
미 공군 연구재단은 올해 ‘양자 컴퓨터 알고리즘’ 연구에 5만달러, 2005년 ‘양자오류 보정’ 연구에 2만500달러의 연구비를 지교수팀에 지원한다. 미 공군 산하 연구재단은 기초과학 분야에 대한 연구 및 지원을 하고 있으며 국내 수학자가 미국 정부기관으로부터 연구비를 지원받게 된 경우는 이번이 처음이다.
지동표 교수는 “컴퓨터, TV, 전화 등 현대 문명의 이기 대부분이 양자역학의 산물”이라며 “양자 계산 분야는 차세대 IT 분야에서 가장 각광을 받을 수 있는 분야로 컴퓨터의 계산 시간이 혁명적으로 줄어들 수 있는 연구”라고 설명했다.
<김인순기자 insoon@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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