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로통신, 시내전화 요금할인 이벤트

 하나로통신(대표 윤창번 http://www.hanaro.com)은 3월 한 달 동안 시내전화 가입 신규고객에 한 달 동안 시내전화, 이동전화 통화료의 절반을 깎아주는 요금할인 이벤트를 벌인다.

이밖에도 기본료 할인, 국제전화(00766) 통화료 30% 할인, 발신번호표시(CID) 서비스 통화연결음 서비스 무료이용 등 다양한 할인혜택을 함께 제공한다.

할인 이벤트는 오는 15일부터 시내전화 사업자를 바꾸더라도 번호가 유지되는 번호이동성제가 인천과 대구지역으로 확대시행됨에 따라 실시된다.

또 오는 8월 서울지역 번호이동성 시행과 함께 본격 전개할 번호이동 마케팅에 앞서 제도 시행의 인지도를 높인다는 전략이다.

회사측은 하나로통신의 시내전화는 KT보다 요금이 저렴할 뿐만 아니라 통화연결음, 자동재호출, 멀티벨 등 다양한 부가서비스가 제공된다고 설명했다.

김용주 전화사업팀장은 “하나로의 통신망은 광케이블 중심으로 구축돼 초고속인터넷, 시내전화서비스의 품질이 우수하다”며 “오는 8월 서울 부산지역 번호이동성제 실시로 4.4%에 그치는 점유율을 끌어올릴 것”이라고 말했다.

<김용석기자 yskim@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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