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적 통신장비업체인 루슨트의 무선사업부문(Mobility Solutions business) 신임 사장에 신디 크리스티(Cindy Christy)가 임명됐다. 크리스티 사장은 지난 1988년 루슨트에 입사해 AMPS/PCS, CDMA, UMTS 같은 무선 네트워크 기술 분야를 두루 거쳤다. 현재 미국 이동통신산업협회(CTIA) 임원이기도 하다.
전임 무선사업부문 사장 짐 브링턴은 신설된 시장개척그룹 사장으로 자리를 옮겼다.
<방은주기자 ejbang@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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