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스코시스템스가 작년 4분기 북미 케이블모뎀터미널시스템(CMTS) 시장에서 1위 자리를 아리스인터내셔널에 내준 것으로 나타났다고 C넷이 통신장비 시장 조사기관 인포네틱스리서치의 보고서를 인용해 보도했다.
이에 따르면 시스코는 작년 4분기 북미 CMTS 시장에서 점유율이 전분기보다 13% 줄어든 24%에 그쳤다.반면 아리스는 전분기보다 30% 늘어난 33%를 차지하며 업계 1위를 기록했다.최대 수요처인 북미 시장은 전세계 CMTS 시장에서 62%의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
그러나 시스코는 4억3000만 달러를 기록한 작년 한해 전세계 CMTS 시장에선 유럽, 아시아, 남미 등에서 1위를 한 것을 기반으로 업계 정상을 차지했다.
인포네틱스의 한 관계자는 “CMTS 장비는 케이블망을 활용한 멀티서비스 제공 사업자들이 광대역 접속을 위해 사용하는 장비”라며 “시스코가 케이블 시장에서 입지를 넓히는데 CMTS가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고 말했다.
<방은주기자 ejbang@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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