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워콤(대표 박종응 http://www.powercomm.com)은 지난해 매출 5268억원, 영업이익 1316억원, 순이익 306억원을 기록해 99년 설립후 4년 연속 흑자를 달성했다.
매출액은 전년 대비 7.1%, 영업이익은 49.2%, 순이익은 30.8% 늘어난 것으로, 초고속인터넷사업이 17.8%, 회선임대사업이 2.4% 성장한 데 따른 것이다.
회선임대사업은 지난해 3130억원의 매출을 올려 시장점유율 21.5%로 2위 사업자 위치를 확고히 다졌으며, 초고속인터넷 사업은 파워콤망을 쓰는 초고속인터넷 가입자를 234만명, 전체 가입자의 20.9%로 늘려 매출 1856억원을 올렸다.
파워콤은 “초고속인터넷 사업의 성장은 인구밀집지역 커버리지 확대와 광동축혼합(HFC)망 활용을 극대화하는 멀티ISP 사업에 주력한 데 따른 것”이라고 설명했다.
회선임대사업도 IP망 서비스 출시와 전력관련회사에 대한 전력통신용 회선설비 공급 확대에 따라 성장을 지속했으나 방송망 사업부문에서는 사업자들의 자가망 구축에 따른 계약 해지로 전년 대비 1.5% 감소한 283억원의 매출에 그쳤다.
회사측은 지난달 28일 오전 본사회의실에서 주주총회를 열어 2003년 영업실적과 재무제표를 승인하고 30억원의 배당을 의결했다고 밝혔다.
<김용석기자 yskim@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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