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브릭스(BRICs) 4개국을 중심으로 휴대폰 판매가 활기를 띨 것이다.”
요르마 올릴라 노키아 CEO는 파이낸셜타임스(23일자)와의 인터뷰에서 올해 제품 판매량이 지난해보다 10% 늘어나고 1분기 매출액도 7% 증가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올해 휴대폰 시장 상황을 낙관적으로 전망했다.
그는 브라질, 러시아, 중국 등 국가에서는 신규 수요가 급증하고 기존 시장에서는 컬러 화면 단말기나 카메라폰으로의 교체 수요가 발생할 것으로 예측했다.
올릴라 CEO는 지난해 판매 단가가 평균 5% 떨어지는 등 가격 경쟁이 극심해지고 있지만 유럽 시장을 비롯해 미국과 중국에서의 점유율이 상승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특히 중국에서는 유럽형 이동전화(GSM) 방식 단말기 시장에서 1위를 고수하고 있고 코드분할 다중접속(CDMA) 방식 기계 시장에서도 18%를 차지하고 있다며 시장 고수 의지를 보였다.
<배일한기자 bailh@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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