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진(대표 이원영 http://www.hanjin.co.kr)이 이달 말 인천지역 최대 규모의 다목적 물류창고 건립에 착공한다.
이번 다목적 물류창고는 99년 이후 매년 36%씩 증가하고 있는 인천항 수출 중고자동차 하역시장의 한진 점유율을 90% 이상으로 확대하고, 부두내 일시장치가 필요한 일반화물 물량 증가 추세에 대비하기 위해 건립되는 것으로 민간기업에서 공사시행과 공사비를 부담하고 준공이 완료되면 국가에 시설을 귀속하는 비관리청항만공사다.
한진은 공사가 완공되는 2005년 2월에는 연간 3만5000대인 중고자동차 처리능력이 7만대로 늘고, 14만4000톤에 이르는 일반화물처리능력도 신규 창출돼 연간 24억원 가량의 매출확대가 가능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 창고위탁 및 야적장 임차사용에 따른 비용이 감소됨으로써 연간 4억3000만원의 비용감소 효과와 인천지역 최대 창고 보유로 인천항내 경쟁업체 대비 경쟁우위 확보 및 육상 운송 등 관련사업의 파생수입도 내다보고 있다.
한편 이 창고는 연면적 7682평에 2층 구조로 건립되며, 옥상 3841평에도 화물장치가 가능한 구조로 설계되는 것이 특징이다.
<정은아기자 eajung@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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