핸드폰이 유사시 신변보호를 위한 호신용품으로 변모하고 있다.
KTF(대표 남중수)는 23일부터 휴대폰으로 경보음 및 구조요청 신호를 보낼 수 있는 ‘ⓜ 보디가드 서비스’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보디가드 서비스는 어두운 밤길이나 한적한 장소에서 신변에 위협을 느낄 때 서비스를 실행하면 휴대폰에서 강력한 경보음을 울리고, 미리 지정한 보호자에게 위치정보와 위험알림 문자메시지를 전송한뒤 보호자와 곧바로 통화할 수 있다. 이에 앞서 LG텔레콤도 최근 ‘알라딘’ 서비스를 통해 위치정보를 활용한 구조요청 서비스를 선보인 바 있다.
이번에 출시되는 ⓜ 보디가드 서비스는 별도의 휴대폰이나 장비를 구입할 필요없이 무선인터넷 멀티팩을 통해 프로그램을 다운로드 받아 사용할 수 있다. 보호자도 최대 3명까지 지정할 수 있어 긴급상황 발생시 효과적인 구조요청이 가능하다. 이용요금은 프로그램 다운로드 한번에 2500원이고, 위험메시지 전송 건당 100원(보호자 1명)이다.
<서한기자 hseo@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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