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덕밸리 벤처기업인 트레이스(대표 팽정은)는 30만 화소 이상급의 디지털 카메라폰에 사용되는 제논 플래시 모듈(모델명 SNAP-I)을 개발, 3월 중순부터 양산한다고 19일 밝혔다.
이 모듈은 기존 백색의 발광다이오드(LED)를 이용한 카메라폰용 플래시 모듈과 달리 형광등보다 밝은 1300룩스(lux)의 밝기를 제공, 물체의 고유 색상을 그대로 살려준다. 또 암실에서도 벽보의 글자를 선명히 볼 수 있을 정도로 충분한 빛의 양을 내 야간에도 1m 이상 떨어진 곳에서 물체 촬영을 할 수 있도록 해 준다.
그동안 시중에 판매되는 100만 메가 화소 급의 카메라폰에 장착된 LED 플래시 모듈은 발광량 부족으로 피사체와 30㎝이상 떨어졌을 때 물체 식별을 못해 촬영할 수 없었다. 이 제품은 동전 크기 정도로 초소형화됐으며 국내 휴대폰 제조사들에게 공급하기 쉽도록 설계를 최적화했다. 이밖에 연속 발광가능도 갖추엇다.
팽정은 사장은 “현재 국내 휴대폰 제조사들과 개발 협력과 제품 양산을 협의중에 있다”며 “중국 등 해외 시장 진출에도 적극 나설 계획”이라고 말했다. 문의(042)477-8072
<대전=신선미기자 smshin@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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