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TT도코모가 올해안에 자사의 3세대(3G) 서비스인 ‘포마(FOMA)’용 휴대폰으로 노키아의 제품을 판매할 것이라고 니혼게이자이신문이 20일 보도했다.
도코모는 올해부터 노키아의 제품을 판매하면서 ‘포마’의 가입자를 늘리는 한편 지금까지 거의 일본업체의 제품만 팔던 전략을 바꾸기로 했다고 신문은 전했다.
도코모는 노키아로부터 단말기를 일본 제품 가격의 70% 수준으로 공급받아 소매가격도 30% 이상 낮출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최근 출시된 ‘포마’용 휴대폰 가격은 2만5000∼3만엔 수준이다.
신문은 또 도코모가 노키아로부터 3G 서비스용 단말기만 조달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노키아는 유럽식 3세대 이동통신인 WCDMA 단말기를 10여 개국에 판매하고 있으며 일본에서는 보다폰에 공급하고 있다.
<명승욱기자 swmay@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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