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가 미국·홍콩·일본 등의 광관련 기업인 및 컨설턴트 등과 연계해 투자유치를 활성화하기 위한 ‘광산업 글로벌 네트워크’를 구축한다.
19일 관계기관에 따르면 광주시는 미국·유럽·아시아 등 각 지역별로 인지도가 높은 광통신 전문가를 활용해 맞춤형 투자유치 활동을 벌여 나갈 국제 광산업 네트워크 구축을 추진하고 있다.
이를 위해 시는 1차로 오는 25일 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 루슨트테크놀러지·포톤엑스·바이텍스·오피넥스·리와나테크놀러지 등 25명의 광산업 기업인 및 컨설턴트를 초청해 투자유치 해외명예자문위원으로 위촉할 예정이다. 또 앞으로 프랑스의 팀포토닉스·키옵시스, 일본의 옵트로닉스, 홍콩 금융 및 투자자문회사 에스에스에이엘 등 유럽과 아시아 지역 50여명으로 확대해 오는 9월15일부터 18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2004 국제광산업전시회(포토닉스 코리아)때 공식 발족할 계획이다.
시는 이들을 국제투자자문위원으로 위촉하고 현지활동비와 투자유치 성과보상금 지급 등을 통해 해외투자유치를 극대화하기로 했다.
광주시 김용환 투자협력관은 “광주시의 특화산업인 광산업의 해외투자 유치활동의 효과를 높이기 위해 세계 각국별 광산업 전문가들의 적극적인 협조가 필요하다”며 “현지 투자설명회 개최와 투자자 및 기업초청 행사를 지속적으로 개최하고 획기적인 투자 인센티브도 제공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광주=김한식기자 hskim@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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