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최대의 반도체 장비업체인 어플라이드 머티리얼스가 반도체업체들의 경쟁적 설비투자에 힘입어 지난 회계 1분기(11∼1월)에 15억6000만달러 매출과 8240만달러의 순익을 기록,흑자로 전환했다고 18일 발표했다.
특히 총매출의 경우 전년 동기 대비 48%나 증가해 세계 반도체 시장의 성장세를 입증하고 있으며 이같은 추세는 올해 계속 될 것으로 전망된다고 회사측은 밝혔다.
이 회사의 재무담당자는 이같은 성장세에 따라 올해 회계 2분기에도 어플라이드의 반도체 장비 수주량은 전년대비 30% 늘어날 것으로 낙관했다.한편 어플라이드 머티리얼스는 전체 매출의 70%를 한국, 중국, 일본 등에 의존하고 있어 아시아 지역 반도체업계의 설비투자를 나타내는 바로미터로 간주된다.
<배일한기자 bailh@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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