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자산업진흥회(회장 윤종용)는 올해 주요 세트 업체들의 전자 부품 구매계획 설명회를 24일 오후 2시 한국과학기술회관 중강당에서 개최한다고 17일 밝혔다.
특히 이번 설명회에는 삼성전자·LG전자·대우이트로닉스 등 가전 3사 외에도 휴대폰 업체인 세원텔레콤·텔슨전자, 디지털 셋톱박스 업체 휴맥스 등이 구매 계획 자료를 추가로 제출함으로써 주최 측은 질적·양적 측면에서 보다 개선된 것으로 기대했다.
진흥회 부품소재산업팀 임호기 팀장은 “주요전자기기업체의 세트 생산 계획 및 주요 부품 구매계획 등에 대한 정보제공과 함께 구매 정책에 관한 설명회를 개최, 관련 부품 업계에 많은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안수민기자 smahn@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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