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VD 복제관리협회(CCA)가 DVD복제 보호차원에서 소프트웨어 판매업체인 321 스튜디오를 특허권 침해로 소송을 제기했다고 C넷이 보도했다.
CCA는 321스튜디오의 복제 소프트웨어가 무단으로 협회의 DVD 불법복제 방지 코드인 CSS기술을 모방해 기소했다고 주장했으며, 이에 대해 321 스튜디오는 법정에서 통보를 받지 않았다며 즉각적인 언급을 회피했다고 C넷은 전했다.
DVD CCA는 최근 DVD를 온라인에서 복제하는 과정에서 사용된 코드를 게재한 개인에 대한 법정 소송에서 패소한 이후, 지적재산권 보호 차원에서 제품을 무단으로 생산하고 광범위하게 배포하는 자에 대해 법정 소송을 제기하는 전략으로 전환할 것이라고 밝힌 바 있다.
<이병희기자 shake@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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