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선정된 신지식인들의 성공담을 소개하는 안내서 ‘2만불 시대를 여는 사람들‘(부제 2003 신지식인 성공사례)이 행자부에서 11일 발간됐다. 이 안내서에는 지난 해 지식창출 및 공유를 통해 국가경쟁력 제고에 기여한 공로로 선정된 신지식인 92인의 성공담이 농업인편·어업인편·특허인편·주부편 등 12편으로 나뉘어 담겨져 있다. 허성관 행자부 장관은 발간사에서 “21세기는 지식정보화사회로서 지식의 창조적 활용과 정보의 발전적 공유가 필수적인 시대”라며 “이 책에 담긴 신지식인들의 사례를 되짚어 누구나 신지식인이 될 수 있다는 사회 분위기가 조성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정소영기자syjung@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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