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첨단게임산업협회(KESA, 회장 박영화 http://www.game.or.kr)는 오는 16일 개막되는 ‘한국국제엔터테인먼트산업전시회(KOPA 2004)’의 부대행사로 ‘제2의 게임산업혁명을 위한 사업전략’ 세미나를 이날 오후 1시부터 서울 삼성동 코엑스 컨퍼런스센터에서 개최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아케이드게임산업의 제2 전성시대는 오는가 △중국과 대만의 게임시장 현황 및 동향 △비디오게임방의 법적 문제점과 활성화 방안 △게임놀이문화가 변하고 있다 등 4개의 주제로 열린다. 특히 대만의 유명게임잡지인 ‘GTI(Game Time International)’의 리흥창 편집장이 참석해, 중국과 대만 게임시장에 대한 이슈와 변화 과정을 조망하는 시간을 갖는다.
한편 아케이드게임분야에서 국내 최대 규모 행사인 ‘KOPA2004’는 오는 19일까지 3일 동안 서울 삼성동 코엑스 컨벤션홀에서 열릴 예정이다.
<이진호기자 jholee@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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