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마이크시스템스가 옵테론 서버 사업 강화를 위해 서버 디자인 전문업체인 킬리아(Kealia)를 인수한다고 C넷이 보도했다.
이에 따르면 ‘V 20z‘라는 자사의 첫 옵테론 서버를 최근 발표한 바 있는 선은 AMD의 64비트 프로세서인 ‘옵테론‘을 장착한 제품을 출시한 킬리아를 오는 6월까지 완전 인수할 예정이다.
인수 방법은 전량 주식교환으로 이루어지는데 인수가는 공개되지 않았다.
유닉스 서버 시장 강자인 선은 그동안 자체 프로세서인 ‘울트라스팍‘만을 내장한 서버 사업에 치중해오다 최근에는 매출 확대를 위해 인텔의 ‘제온‘과 AMD의 ‘옵테론‘ 같은 x86계열 프로세서를 내장한 서버 사업에도 힘을 기울이고 있다.
한편 킬리아에는 선의 공동 창업자 중 한명인 앤디 벡톨사임이 근무하고 있어 화제가 되고 있는데 그는 지난 1995년 선을 떠났다가 시스코에 합병된 그라니트시스템을 창설 한후 지난해 부터 킬리아에서 일하고 있다.
<방은주기자 ejbang@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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