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텔코리아 (대표 김명찬 www.intel.com/kr)는 파이버 채널 스토리지 시스템의 성능 향상에 기여할 두 종류의 광 트랜시버 신제품 TXN31015와 TXN31115를 출시했다고 10일 밝혔다.
4-Gbps 파이버 채널 사양을 지원하는 이번 신제품은 현재 2-Gbps 스토리지영역네트워크(SAN) 상에서 일어나는 병목 현상을 해소하기 때문에 고속의 데이터 전송은 필요하지만 아직 10-Gbps 시스템 까지 필요하지 않은 용도에 적당하다고 인텔코리아 측은 설명했다.
이들 제품은 현재 샘플 출하 단계로 올 하반기 본격 출하에 들어간다. 가격은 1000개 구입 시, 개당 47 달러다.
<심규호기자 khsim@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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